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가 지난 25일 당진복지재단에 1억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가 지난 25일 당진복지재단에 1억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당진복지재단에 1억 원 상당의 행복나눔 쌀 5000포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방두석)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당진화력의 이번 나눔은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전달된 쌀 중 2500포는 84개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에 우선 배분되며, 나머지 2500포는 내년 설 명절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상준 본부장은 "누구나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재단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지난해부터 당진시복지재단과 손잡고 저소득 청소년 결연 후원과 자치활동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기초생활지원 및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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