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범수형자 가족힐링 캠프는 수형생활로 소원해 질 수 있는 가족관계를 원만히 회복하게 해줌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

가족들만의 자유로운 식사와 대화를 통해 가정사를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출소 후 가정과 사회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

이진 센터장은 "수형자들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건강한 가정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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