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노희완씨의 `한 가족의 아침 운동`
제4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노희완씨의 `한 가족의 아침 운동`
노희완 씨의 `한 가족의 아침 운동`이 행복도시건설청, 세종시, LH 세종특별본부가 공동 개최한 제4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 장한이 씨의 `세종은 무궁하리`, 이소연 씨의 `양화리 별 궤적` 이 선정됐으며 우수작 5점, 장려상 30점 등 모두 3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기념해 `행복도시 세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17일까지 한달간 진행돼 모두 125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 수상작인 `한 가족의 아침 운동`은 돛단배 형상을 한 한두리대교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는 한 가족의 행복하고 단란한 모습을 앵글에 담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38점의 당선작에 총 12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개최된다. 입상 작품들은 사진전시회 개최, SNS 콘텐츠 제작 등 앞으로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행복도시 세종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 참여행사를 추진해 국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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