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동이면 맞춤형 복지팀은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동이면분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 동이면 맞춤형 복지팀은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동이면분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 동이면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5일 동면에 따르면 복지허브화와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지난 7월 신설된 동이면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허브화 정책실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옥천 동이면 학령 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동이면내 경로당 30여 곳을 일주일에 2개소씩 순회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함께 맞춤형 복지사업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은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동이면분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사업내용에 대해 홍보하고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백천수 대한노인회 옥천지회 동이면분회장은 주민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노인을 비롯한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영 동이면 맞춤형 복지담당 팀장은 "복지행정출발점인 읍면동의 복지허브화 실현을 위해 지역내 노인복지중심축인 노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 동이면은 동이, 이원, 군서, 군북 4개 면의 맞춤형 복지를 관할하는 중심면으로 주민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복지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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