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북도립대학 산학협력단(단장조동욱)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회장이일섭)는 25일 도립대학미래관회의실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지원 및 연구개발기술지원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상호시설, 장비 및 인력교류, 온오프라인 상호 협력활동증대, 산학협동 교육실시, 학생특강 취업 및 현장실습지원, 현장애로사항 및 경영컨설팅지원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동욱 도립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이번협약을 바탕으로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전기분야의 발전은 물론,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는 협약종료 후 대학미래관 합동강의실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기에너시스템과를 비롯한 공학계열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는 1965년에 설립되어, 현재 628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전기공사기술향상연구 및 기술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충북도립대학 및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도립대학 제공
충북도립대학 및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도립대학 제공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