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한밭새마을금고가 지난 22일 대전 서구 탄방동 한밭사옥 앞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MG한밭새마을금고 제공
MG한밭새마을금고가 지난 22일 대전 서구 탄방동 한밭사옥 앞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MG한밭새마을금고 제공
MG한밭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대전 서구 탄방동 한밭사옥 9층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진행했다.

MG한밭사옥은 대지 3552㎡, 연면적1만4576㎡ 지하2층, 지상9층 규모이며 1층에는 롯데지점이 들어섰고, 8층에 자리한 한밭문화예술교육원은 현재 118개 강좌가 개설 및 접수중에 있다. 9층의 경우 전체를 한밭새마을금고 아트홀(공연장)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용복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임봉균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지역 본부장, 최치상 서구의회의장, 강철식 서구 부구청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천순상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해준 인덕건설㈜ 및 ㈜엔에이치테크에 감사하다"며 "신사옥 완공을 기점으로 더욱 위상이 높아질 것이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한밭문화예술교육원 운영으로 지역문화발전과 사회환원사업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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