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8월 시·도당 개편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충북도당을 이끌게 됐다.
민주당은 지난 14-15일 충북도당 위원장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 결과 오 의원이 단독 응모했다.
이에 충북도당은 20일 상무위원회를 열어 오 의원을 만장일치로 충북도당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오 위원장은 전임 도종환 충북도당위원장이 지난 6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임명됨에 따라 7월 10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된 후 충북도당을 이끌어 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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