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1일 대천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지난 21일 대천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 보령시는 지난 21일 대천항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지역주민, 기관·단체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상습무단투기 장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 황금연휴기간 대천항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정화활동 외에도 추석 전·후 쓰레기 감량, 일몰 후 쓰레기 내놓기 등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추석 전·후 대천항 주차관리와 도서민 수송대책 등 귀성객 및 관광객의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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