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공장에서 합생활용품 100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대산공장 제공
LG화학 대산공장에서 합생활용품 100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대산공장 제공
[서산] 민족 명절을 앞두고 서산에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K-water 서산권관리단은 지난 22일 해미면 산수리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와 가스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서산권관리단은 이날 해미면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사랑의 온천 목욕서비스`후원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병두 단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포근한 사랑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대산공장도 이날 서산시복지재단 법인사무실에서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지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LG화학 대산공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들이 풍성한 한가위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생활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송호섭 노동조합위원장은 "다문화가정에 전달된 작은 온정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산로타리클럽도 최근 대산중학교에 120만원 상당의 자전거 거치대를 후원했다. 정관희·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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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서산권관리단은 지난 22일 해미면 산수리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와 가스렌인지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K-water 서산권관리단은 지난 22일 해미면 산수리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와 가스렌인지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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