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유영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야외에 마련된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 태국대사관 영사서비스와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베트남 등 9개 국가 물품전시와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존이 운영된다. 태국 등 5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과 한국을 소개하는 독립기념관 부스, 페이스페인팅,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존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시, 안전보건공단, 농림축산 검역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4개 기관은 내·외국인들이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존을 운영한다. 8개국 400여 명의 외국인들이 각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국가별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초청가수의 축하무대도 선 보인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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