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협은 2015년 4월 계룡학사와 자매 결연을 맺고 각종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우리 농·축산물은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NH충남노동조합으로 지원된 즉석 삼계탕, 햄 선물세트 및 과일 등이며 전국적으로 가정 1200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전국 농협임직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운영하는 단체로, 농축산물 소비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류병관 NH농협노조 충남·세종지역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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