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음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금한주 (오른쪽 4번째)음성부군수를 비롯 윤창규(왼쪽 3번째)군 의장, 관계자들이 개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지난 19일 음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금한주 (오른쪽 4번째)음성부군수를 비롯 윤창규(왼쪽 3번째)군 의장, 관계자들이 개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음성]음성군은 지난 19일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음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금한주 음성부군수를 비롯 최병윤 전 충북도의원, 윤창규 군 의회의장, 김윤희, 우성수, 이대웅 군 의원,서효석 음성시장상인회장 등 관계자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금왕읍 금석로 80번지 4층에 위치했으며 사단법인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5년간 위탁을 받아 운영하며 시설장을 포함한 2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음성군 등록장애인 수는 지난 8월 기준 7433명으로 가족지원센터의 개소에 따라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을 위해 가족상담, 사례관리, 장애인가족역량강화사업,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 인식개선 사업 등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센터 운영에 다각도의 지원을 해 장애인가족의 권리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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