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 세명대학교가 학술관에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2회 취·창업주간 행사를 연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참가 기업들이 직접 세명대를 찾아 취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및 채용정보 제공, 현장 면접 및 채용 등을 실시하고 여러 취·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취·창업주간 행사 중 기업설명회에는 IBK기업은행, 한일시멘트, 한국전력 등 11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홍보 및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또 홍보부스에는 금강제화, 일진글로벌, (주)한화생명보험 전략채널사업부 등 12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정보를 제공한다. 이중에서 대신네크웍스 등 6개 기업은 현장에서 입사서류를 제출받아 직접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취·창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카드 직무적성 테스트, 취업컨설팅, `나쁜 기억 지우기` 고민상담, 다짐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체험 등도 진행된다.

세명대 관계자는 "세명대가 학생 경험교육을 중시하는 만큼 취·창업 주간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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