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일 서산시에 사랑의 햅쌀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바자회를 열며 얻은 수익금 300만원으로 햅쌀을 10㎏들이 150포대를 구입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햅쌀을 각 읍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네팔 대지진시 구호물품 및 성금 지원, 경주 지진시 구호물품 지원했으며, 매월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며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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