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국립생태원은 19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이해 증진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서면, 시초면, 비인면 지역주민 각 80명씩 총 240여명을 초청해 지구의 대표 5대 기후대별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생태원의 랜드마크인 에코리움 등을 생태해설사와 함께 관람했다.

또한 이희철 국립생태원장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립생태원 생태전문가와 함께 야외동물을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국립생태원은 추석연휴기간인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천군민과 함께 방문하는 귀성객을 무료입장하는 `내고향 서천·국립생태원 둘러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지역주민 초청행사는 지역상생 발전 등을 위한 자리로써, 앞으로 다른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들까지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