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는 19일 학교법인 건양학원 이병주 사무국장이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지난 1994년부터 23년간 건양대와 학교법인 건양학원에 재직해오며 교직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대학의 행정 분야 발전과 법인의 책무성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1968년 국민교육헌장 선포를 기념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표창하는 교육 분야의 정부포상이다.

건양대 사무국장, 대전·충청지역 법인국(처)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 국장은 "앞으로도 대학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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