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충청명품·특산품대축전

올 추석을 한 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제 6회 충청 명품·특산품 대축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축전은 대전과 세종, 충남·북도를 대표하는 특산품과 우수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상품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농·특산물 가공·판매업체 70여곳이 참가할 예정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특산물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가 품목은 인삼, 홍삼, 한과, 사과, 멜론, 호두과자, 밤, 와인, 친환경쌀, 소곡주, 젓갈류 등 추석선물용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특히 정부세종컨벤션센터는 정부세종청사 1동(국무조정실) 남쪽에 위치해 있고 세종호수공원과 맞닿아 있어 주말 나들이객들의 발길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댄스경연대회를 비롯해 솜사탕 만들기, 과학놀이 무료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추석을 앞두고 민속놀이 경품행사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는 대전일보 문화사업국에서 가능하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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