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40명의 소규모 학교인 군북초는 지난 3월에 킨볼팀을 만들어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기초를 다졌다.
킨볼은 세 팀이 겨루는 경기로써 짐볼과 비슷한 재질의 공으로 안전한 경기로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시켜 가족 간의 3세대 스포츠로 매우 유망하다.
강현규 교사는 "새로운 스포츠라 어려워했던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훌륭한 결과가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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