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소속 지적직 공무원들이 지난 15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된 `제5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소속 지적직 공무원들이 지난 15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된 `제5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제5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충남도 주관으로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5개 시·군 소속 지적업무를 맡은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앞두고 참가팀을 구성한 군은 무한천 공원에서 `토털스테이션`과 `위성측량기기`를 이용해 기기 운영과 현장 관측을 반복적으로 연습해 측량의 정확성과 작업수행의 신속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수상을 비롯해 경진대회에서 2차례 우수기관, 1차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첨단기술 습득과 능력 향상에 힘써온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지적측량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토지행정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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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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