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는 1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고속·시외버스 터미널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는 1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고속·시외버스 터미널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는 18일 오전 세종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추석연휴 기간 중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신호등, 도로 등 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도시위는 이날 고속버스터미널 주변 신호등과 도로, 차선 규제봉, 터미널 내 안전시설물 및 고속버스 내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운전종사자 등에 대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위원장 이재은)는 2014년 10월 시민단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세종시 곳곳의 안전취약지를 현장 점검해 지금까지 130건의 안전취약요소를 개선했다.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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