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다가오는 추석명절 이웃사랑나누기행사를 대전지역에서 18일 전개했다.

이날 대전 서구 정림동 교회측은 복수동 주민센터를 찾아 이웃사랑으로 식료품을 지원했다.

정림교회 성도들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하나님 사랑 안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중구 은행 선화동교회와 대덕구 읍내동교회도 각 주민센터를 찾아 이웃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 오는 20일에는 동구 산내동과 중구 중촌동교회도 이웃돕기실천에 나선다.

하나님의 교회가 펼치는 추석맞이 이웃돕기는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곳곳에서 진행된다. 서울수도권, 6대 광역시, 충청·강원·전라·경상권 등지에서 시청, 구청, 군청, 주민센터, 읍사무소, 면사무소 등 지역관공서와 협의해 지역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손길을 건네고 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대전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노인요양원 위문, 이·미용봉사, 복지소외가정 청소봉사, 환경보호 및 기초질서확립 캠페인을 실시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포도가지치기·봉지 씌우기·곁순제거작업, 복숭아 열매 솎기 등을 도우며 지역사회봉사와 이웃사랑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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