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산업체의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1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공장밀집지역과 취약 산업체 등에 대해 환경오염예방 계도와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환경오염신고 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공장주변 순찰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연휴 전 6개조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 중에는 시와 자치구에 총 7개 소의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연휴 후에는 취약업체의 노후된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지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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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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