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초 제천시 주요 관광지 5곳과 제휴할인 협약에 이어 최근에는 단양군 주요 관광지 5곳과 서울, 부산 체험·관광시설이 제휴할인 협약에 참여했다.

제휴할인 제천시 주요 관광지는 리솜포레스트, 청풍리조트,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유람선, 청풍랜드다.

단양군은 다누리아쿠아리움, 대명리조트, 고수동굴, 온달관광지, 천동동굴이다.

이와 함께 서울·부산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입장권 제휴할인 협약을 맺었다.

일부 참여시설은 엑스포 개막 이전부터 할인 가격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일부는 제휴할인을 올해 연말까지 해 엑스포가 끝나도 분위기를 이어간다.

참여시설별 할인 기간과 할인율 등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모든 연령층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체험·관광시설을 유치했다"며 "서울·부산 등 대도시 시설 제휴할인 참여가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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