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일자리 사업 추진 목표와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 시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광학 부군수 주재로 전체 부서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체 부서는 보고회를 앞두고 군 특성 및 지역산업과 연계된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 지원, 사회적기업 활성화, 창업지원,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등 각종 사업을 발굴,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 노인층 및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경제과장을 일자리책임관으로 임명해 홍성형 일자리 사업 창출에 대한 새로운 책임을 부여하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 부서가 행정력을 쏟고 있다.
하광학 부군수는 "그동안 청년, 베이비부머, 경력단절 여성, 노인 등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부서별 일자리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군민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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