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은 오는 10월 27일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일자리 사업 추진 목표와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 시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광학 부군수 주재로 전체 부서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체 부서는 보고회를 앞두고 군 특성 및 지역산업과 연계된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 지원, 사회적기업 활성화, 창업지원,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등 각종 사업을 발굴,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 노인층 및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경제과장을 일자리책임관으로 임명해 홍성형 일자리 사업 창출에 대한 새로운 책임을 부여하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 부서가 행정력을 쏟고 있다.

하광학 부군수는 "그동안 청년, 베이비부머, 경력단절 여성, 노인 등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부서별 일자리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군민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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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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