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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름유출 사고 10주년 태안 희망 나눔한마당

2017-09-14기사 편집 2017-09-14 19: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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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태안 앞바다에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로 국민에게는 큰 충격을, 태안군민에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절망을 안겨줬던 기름유출 사고가 10년째를 맞았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청정 태안을 되살리는 기적을 이뤄냈다.

청정태안으로 되살아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부터 17일까지 3일간 태안군에서 열리는 '희망 나눔 한마당' 행사와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는 10년 전 기적을 일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민들에게 태안의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사고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만리포해변에서 '희망 나눔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3시 해안 유류오염 방제 시연, 오후 4시 '희망의 성지 선포 환영행사' 및 '희망 콘서트'가 이어지며, 이 밖에 작은 음악회, 희망사진 공모전 및 거리 展, 해안 영화관, 농·수·특산품 판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개관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가 3일간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상기 군수는 "10년 전 태안을 찾아주신 123만 자원봉사자 및 전 국민의 희생과 성원에 힘입어 사고 이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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