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59명, 초등학교 교사 280명, 특수학교 교사 35명(유치원 3명·초등 32명) 등 374명이다.
초등교사 선발 인원은 지난달 3일의 사전예고 때 230명보다 50명 늘었다.
충북은 지난해 초등 일반 330명 모집에 203명만 지원했으며 장애 분야 1명을 포함해 177명이 최종 합격했다.
충북은 현재 초등교사 임용대기자가 단 한 명도 없어 이번 2018학년도 임용시험 합격자가 교단에 서는 내년 3월 1일까지 결원이 발생하면 기간제교사로 빈자리를 메워야 한다.
내년 2월 취득 예정자 포함해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5-29일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이뤄진다.
1차 시험은 11월 11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3-5일 치러진다. 1차 합격자는 12월 12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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