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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6쪽마늘, 캐나다 공략 '본격화'

2017-09-14기사 편집 2017-09-14 16: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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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서산시와 업체 관계자들이 14일 캐나다로 수출되는 서산6쪽마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건강식품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서산6쪽마늘이 캐나다 공략에 본격 나섰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6쪽마늘 1t이 이달 말 부산항에서 캐나다 밴쿠항으로 떠나는 선박에 싣기 위해 국내 최대 식품 수출업체인 삼진글로벌넷에 인계됐다.

이번에 수출되는 6쪽마늘은 캐나다 한인 최초 식품수입 업체인 Pan Asia Food(대표 이창복)를 통해 11월부터 토론토 등 캐나다 동부지역의 5개 한인마켓에서 입점 판매된다.

토론토는 한인밀집 거주도시로 10만여 명의 교포가 거주하고 있다.

소량의 서산6쪽마늘이 일본으로 수출된 사례는 있었지만 다른 국가로 수출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기존 브랜드를 폐지하고 지난 7월 축제를 통해 서산6쪽마늘 브랜드의 부활을 대내외에 공식 선언한 뒤 이어진 성과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권고에 따라 2010년부터 태안군과 산수향을 공동브랜드로 사용해 왔으나, 법인분리와 함께 브랜드를 폐지했다.

이어 지난 7월 서산6쪽마늘의 부활을 대내외에 알리는 서산6쪽마늘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정성룡 농정과장은 '서산6쪽마늘의 명성은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서 입증됐다"며 "해외에서도 서산 6쪽마늘의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을 더욱 늘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6쪽마늘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좋고, 항균작용을 하는 알리신도 풍부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서산지역에서는 2800여 농가가 400㏊의 면적에서 3600t의 6쪽마늘을 생산하고 있으며, 시는 생산기반 구축과 고부가가치 창출 등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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