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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정신 계승 민관 협약…100주년 기념사업

2017-09-14기사 편집 2017-09-14 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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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을 기념하는 100주년 기념사업 아산시 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아산시추진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창립대회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산지역에서 펼쳐진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 온양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즉각적으로 퍼진 온양장 시위를 포함한 제1단계 운동, 3월 31일부터 각 면에서 전개된 햇불시위와 4월 4일 선장 만세시위까지 제2단계 운동으로 확대됐다. 만세운동 도중에 아산시 선장면 주민 최병수가 목숨을 잃었고, 징역을 선고받은 주민이 신창 15명, 선장 5명, 염치 2명 등 22명에 이르고 현재까지 확인된 태형을 받은 시민은 아산 각 지역에서 186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산시 지역의 3.1운동의 상당 부분 역사적 사실이 밝혀지기는 했으나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어느 지역 보다 활발했던 야간 횃불시위 등 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아산지역 3.1운동에 대한 조사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아산지역 3.1운동과 관련한 연구와 교육 자료 발간, 안내판 설치와 재현행사, 3.1운동과 항일운동 기념관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 아산시추진위원회 최만정 대외협력위원장은 "아산지역에서도 활발히 전개된 3.1 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50여 개의 단체와 기관이 힘을 모았으며, 뜻 있는 개인은 물론 다양한 단체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앞으로 출범과 함께 제대로 발굴되지 못한 횃불시위와 참여 인원 등을 상세히 조사하는 등 3.1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문의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 아산시추진위원회로 하면 된다. 이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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