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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삐에로와 사라지는 아이들 '그것'

2017-09-14기사 편집 2017-09-14 1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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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나들이]

첨부사진1그것
스릴러의 대부라 불리는 스티븐 킹의 소설 '그것'이 영화로 탄생했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그것'이 나타났다. 살인과 실종사건이 이상하게 많이 생기는 '데리'라는 마을, 비 오는 어느 날 종이배를 들고 나간 동생이 사라졌다. 형 빌(제이든 리버허)은 '루저 클럽' 친구들과 함께 동생을 찾아 나서고, 27년마다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을 한 채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그것이 빨간 풍선을 든 피에로의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빌과 친구들은 공포를 이겨내고 그것에 맞서 동생과 사라진 아이들을 찾을 수 있을까.

영화 속 그것은 널리 알려진 대로 '피에로 분장'을 한 누군가이다. 웃고 있지만 웃는 모습이 공포스러운 피에로는 공포 스릴러 영화의 단골 소재다. 이번 영화는 그동안 피에로가 나오는 공포영화와는 다르다. 피에로로 분한 배우 빌 스카스가드는 잘생긴 얼굴을 분장 속에 감추고 '그것'으로 분장해 탁월한 연기를 선보인다. 또 영화에선 서사가 있어 기존 공포 영화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여운까지 안긴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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