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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치분권 시민공감대 형성 스타트

2017-09-13기사 편집 2017-09-13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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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당진시가 13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자치분권대학 당진캠퍼스'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자치분권대학 당진캠퍼스'는 중앙정부의 높은 지방분권 추진의지에 비해 일반 시민들의 자치 분권에 대한 관심도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에 착안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단순히 분권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자치분권이 시민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초점을 두고 자치분권 선진사례와 마을단위 주민자치 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13일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강의에서는 건국대 이인숙 교수가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를 주제로 자치와 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읍·면·동 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의 명확한 관계 미 정립, 주민자치를 위한 전담요원 미확보, 주민참여 부족 등을 주민자치의 제도적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주민총회를 통한 주민자치권의 회복을 강조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주민자치와 지방자치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자치분권 도입의 필요성은 절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치분권대학과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시가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방분권대학 2회 차 강의는 이달 20일 전은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자치와 민주시민의식'을 주제로 열릴 예정으로,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모집 마감 시까지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회 차 별 강의 당일 교육장소인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또는 팩스 문의하면 된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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