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남초등학교 합창반 25명은 `제9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래와 안무 연습에 막바지 노력을 다하고 있다.
궁남초등학교 합창반 25명은 `제9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래와 안무 연습에 막바지 노력을 다하고 있다.
[부여]부여소방서는 `제9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궁남초등학교(교장 정영화)가 부여를 대표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9월 14일 오후 1시 3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도내 총 24팀, 67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며, 각 1위 팀에게는 도지사 및 교육감 상과 함께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부여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 궁남초등학교는 3-5학년 합창반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우리는 안전 지킴이`이라는 곡명으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래와 안무 연습에 막바지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원 예방교육팀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한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남수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남수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