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구
최준구
음성 극동대학교는 방사선학과 최준구 교수가 의료 방사선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최 교수는 현재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방사선과학회, 한국융합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다수의 국제 논문 게재 및 국내·외 다양한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교육용 방사선영상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오고 있으며 첨단화된 디지털 의료영상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최준구 교수는 "최근 개발하고 있는 교육용 방사선영상 시뮬레이터가 안전하고 유용한 교육용 콘텐츠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연구 및 성과들을 발표해 디지털 의료영상 시대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는 지난 1898년부터 미국에서 발간돼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공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싣는 세계 인명사전 중 가장 권위 있는 인명사전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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