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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고 경찰동아리 꿈도 찾고 봉사도 하고 '일석이조'

2017-09-12기사 편집 2017-09-12 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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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예산고등학교 경찰동아리 FPS가 예산경찰서 예산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과 면담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산고등학교 제공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예산고등학교 경찰동아리 FPS(future police student)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FPS는 앞으로 경찰관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 관련 정보와 임무를 미리 체험하는 진로교육과 나눔, 봉사를 통한 인성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발족한 동아리다.

지난해 1학년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동아리가 올해 전 학년 학생으로 확대됐다. 현재 예산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경찰을 꿈꾸는 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작년에 참여했던 대부분 학생들이 올해도 참여했다.

학생들이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데다 봉사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진로 목표 달성을 위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현재 동아리 구성원들은 경찰관이 되기 위한 체력을 키우기 위해 체력 측정 및 변동사항을 기록하고, 경찰관 인터뷰, 학교 주변 위험요소 찾고 해결책 토론, 교내 및 지역사회 환경 미화 등 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경찰관으로부터 각종 정보를 듣고 경찰관 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예산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찬훈(18)학생은 "경찰의 꿈을 키우기 위해 경찰동아리인 FPS에 가입한 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PS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지난달에는 예산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과 직접 면담을 하고 경찰이 되기 위한 체력시험 등에 대한 정보부터 예산군 치안 등 경찰관의 업무에 대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학생때부터 자동차와 경찰에 관심이 많았는데 두가지를 함께 할 수 있는 직업이 교통경찰이었다"며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순경시험을 준비하는 등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예산고 복진정 교무부장은 "최근 동아리 활동 역량이 대학 진학 및 진로와 깊은 연관이 있어 동아리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며 "경찰동아리는 학생들이 직접 직업을 체험하면서 적성에 맞는 지를 알 수 있고, 학교폭력 예방 등 캠페인과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참여를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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