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유성에코시티 조감도
이안 유성에코시티 조감도
8·2 부동산 대책 이후 대전 지역 아파트 분양열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지난달 1순위 청양 접수를 마감한 대전시 유성구 `반석더샵`이 흥행몰이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에는 미분양의 대명사로 불린 학하지구에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관심이 커진 상태다.

8·2 부동산대책에 따라 세종시가 강력한 규제를 받으면서 세종과 인접한 대전 지역의 분양시장이 꿈틀대고 있는 것.

특히 지역주택조합이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이룰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이안 유성에코시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지역 부동산 업계와 지역주택조합 등에 따르면 전국 유일 주택 수요 초과지역인 대전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82.6%로 전국평균(77.8%)을 웃돌고 있는 만큼 신규 분양이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이안 유성에코시티`가 들어서는 학하지구는 올해 1분기 기준 대전 지역 토지가 상승을 주도하며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안 유성에코시티`는 또 유성구 인근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3㎡당 8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자랑이다. 유성구 최초 사전신고를 통해 협의 진행 중인 지역주택사업인 만큼 지역주택사업의 새로운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도 전망된다.

아파트 단지 주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이안 유성에코시티`의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단지내 10분 거리에 대전의 광역교통 및 문화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여기에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도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유성대로에서 화산교까지 이어지는 동서대로가 연장되면 도안 IC를 통해 노은-도안-둔산까지 차량 10분대 생활권이 가능하며 유성IC, 서대전IC,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입지를 가지고 있다. 인접한 곳에 구암역이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인근 버스노선도 충분하다.

탄탄한 교육환경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단지 내 보육시설과 함께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가 예정 돼 있고, 5분거리에 학하초, 1km 이내 덕명중, 고등학교(예정), 한밭대학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안 유성에코시티`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59, 84㎡ 타입, 총 419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예정돼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5일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714-8번지에 홍보관이 오픈한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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