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일 여자농구 클럽 챔피언십`이 아산에서 열린다.

아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2017 한·일 여자농구 클럽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최고 팀들이 참가해 최강팀을 가리는 이벤트다. 한국은 WKBL 5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한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지난 시즌 준우승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참가한다. 일본을 대표해서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27승 무패라는 기록으로 우승한 JX 에네오스와 준우승팀 도요타 안텔로프스가 참가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으며 팀당 3경기 씩 총 6경기가 치러지며 전 경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황진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