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12일부터 지하 2층 식품매장에서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좋은 사람들과 한 해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테마별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명품한우세트부터 스몰기프트, 웰빙상품, 5만원 이하 선물까지…. 올 추석,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추천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살펴본다.

◇갤러리아 `온리 기프트(Only Gift)`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차별화 상품으로 갤러리아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갤러리아 온리 기프트(Only Gift)` 상품을 내놓았다.

친환경 특구인 전라남도 강진의 한우 농가들과 독점 계약을 맺고 브랜드화시킨 강진맥우는 발효숙성한 알코올 사료를 먹여 키워 육질이 단단하고 윤기가 흘러 고소하며 부드럽기로 유명하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깊은 마음을 고스란히 전해 줄 선물세트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 덕분에 구이, 샤브샤브 등 한식음식은 물론, 스테이크나 이탈리아식 카르파치오등 양식 음식에도 좋다.

대표상품으로는 강진맥우 명품세트 2호 (80만원), 강진맥우 정육세트 (17만원)등이 있다. 또한 갤러리아에서 준비한 명품 한우 세트는 일정량만을 정직하게 사육해 휼륭한 맛과 풍부한 영양까지 보장한다. 갤러리아 한우VIP 세트 (40만원), 갤러리아 한우 만족 세트 (12만원)등이 대표적이다.

화산섬 제주도에서는 토심이 좋아 농산물이 맛있기로 유명한 서귀포시 대정리에서 25년 동안 망고를 재배한 명인 김만국, 김상우 부자가 최첨단 유리온실에서 생산한 흑망고를 선보인다. 올해 갤러리아만이 선보이는 제주흑망고 세트 眞(시세기준)은 일반 망고에 비해 2개 이상 크기가 크고 망고 중에서 가장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또 프랑스 최고급 호텔 `리츠 파리` 셰프들의 정성과 노하우가 담긴 `리츠파리 고메이(Ritz Papis Gourmet)`의 다양한 선물 중 리츠파리 블렌드 커피와 갤러리아가 독점 수입헌 프랑스 전통 버터 쿠키 `Palets Bretons`와 `Galettes Bretonnes세트`로 구성된 리츠파리 French Gourmet 세트(4만3000원)는 프랑스의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다.

◇알찬 구성과 감각이 돋보이는 5만원 이하 선물세트 =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후 두번째로 맞는 이번 추석 명절에도 5만원 이하 저가 선물세트에 판매가 집중 될 것으로 보이면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이 가격대 선물세트를 설 대비 15% 가량 늘려 준비했다.

정육에서는 호주산 정육세트 (5만원), 돈육 모둠 MAP 팩 세트 (5만원), 양념 소불고기 콜라보 세트(5만원) 등 종류가 한층 다양해졌으며, 페루산 브라질넛이 새롭게 추가된 견과 믹스세트 3호 (5만원)와 영광 참굴비 세트 4호(5만원), 부드러운 맛의 홍삼톤 마일드와 섭취가 편리한 홍삼정환으로 구성된 정관장 서현 세트 (4만9900원), 그리고 금흑수삼 더덕세트 (5만원), 안동산마 세트(5만원), 사과·배 세트 미 (5만원), 머스크 메론세트 미 (5만원) 등 5만원 이하 선물세트가 강화됐다. 또한 숭의 향고 진품세트 (5만원), 노루궁뎅이 버섯세트 (5만원), 표고 새송이 버섯 세트 (5만원) 등 버섯의 인기를 반영하듯 5만원 대 다양한 버섯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근래 채식주의자들에게 육류를 대신할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버섯은 특유의 향과 소고기 못지 않은 쫄깃한 식감덕에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트랜드를 반영한 스몰 기프트(Small Gift) = 1인 가구가 늘어 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작지만 특별한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스몰 기프트 상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보관하기 쉽고, 상해서 버리는 경우도 적은데다 간편하게 즐길 수 까지 있어 간편식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화갤러아타임월드에서는 강진맥우 등심(13만원), 미니 견과 믹스세트 (2만8000원), 전통이야기 수제육포 3종세트 (6만원)등 다양한 가격대의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한 스몰 기프트 세트를 내놓았다. 또한 가정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기 좋은 간편식으로 벽제갈비 든든한 싱글 세트 (5만원),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 부어 정직하게 끓여낸 한우 곰탕세트 4호(5만원), 스테이크와 소시지로 구성된 제주맘 알뜰세트 (4만원) 등 혼자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정 간편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건강 지향성 상품 선호에 따른 건강 기프트 = 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건강 지향성 상품의 선물 선호도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비타민과 단백질이 매우 풍부해 바다의 웅담,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전복세트를 18만원대에서 35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남성의 정신·육체적 피로개선을 위한 정관장 홍천웅 (20만원), 건강한 여성 갱년기를 위한 정관장 화애락진 (16만원)등 가격대 별 정관장 라인과 금산 특산물인 흑삼으로 만든 금흑 흑삼 하늘천과 3호(6만9000원)를 선보인다. 아로니아로 유명한 서산에서 온 서산 아로니아 3호 (5만원) 뿐만 아니라 비타민, 꿀류와 차, 커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 `비노494`만의 특별한 선물 = 명절 선물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 주류 또한 5만원 이하 고품질 실속세트에 주력했다. 전통주, 사케, 중국술을 비롯해 미니와인, 미니양주 등 소포장 제품 구색을 강화해 받는 이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선택의 폭을 강화했다. 와인의 경우 고객 별 취향에 맞게 직접 낱병 제품과 케이스를 선택 후 다시 포장하는 고메이 494만의 `D.I.Y(DO IT YOUR SELF) 맞춤형 제작 선물세트`를 마련해 거품이 빠진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와인을 제안한다. 한편 로얄 살루트 30년 플라스크 에디션(130만원)은 국내에 단 12세트만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로얄살루트 30년산과 현대적인 감성이 담긴 포쉘린 플라스크의 완벽한 조화를 엿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선물이 될 것이다.

◇충청지역 우수상품 아름드리 선물세트 = 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원 중인 충청지역 우수상품도 아름드리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금산군 천혜의 자연이 만든 건강한 흑삼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금산흑삼의 가치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기술과 시스템을 통해 탄생한 금산흑삼 `금흑`은 대한민국 특산품인 고려인삼을 엄선·제조한 양질의 흑삼만으로 선별해 정성스레 만든 선물세트이다. 특히 금흑 흑삼 하늘천과 1호 (21만5000원)는 구증구포(九蒸九曝)한 50g 이상 흑삼 100%만으로 제조해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5만-20만원대의 다양한 금산흑삼을 만나 볼 수 있다.

서산 아로니아5호 (5만원), 태안 소금의 진실세트 (3만원), 태안 송화염 세트 (4만원), 논산 궁골 간장 세트 (2만2000원), 광천 별맛김 특산물 세트 1호(5만원) 등 충남지역 농식품의 우수한 상품들은 지역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명절 선물 부담 `쏙` 갤러리아 상품권 = 현금 대신 선물하기에 부담이 적은 상품권 또한 해가 갈수록 수요가 늘고 있다. 쇼핑, 식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갤러리아 상품권은 11층 카드센터 내 상품권 데스크에서 1만·3만·5만·7만·10만·30만·50만원 권이 판매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갤러리아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선물세트하면 빼놓을 수 없는 비누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세트는 전년 추석대비 10여개의 상품을 늘려 준비했다. 1만원 미만에서부터 2만원대까지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해 단체선물로 적당하다.

또한 다음 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구매 금액대별 갤러리아 상품권을 증정한다. 30만·60만·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2000만원 이상 구매시 5% 갤러리아 상품권을 지하2층 식품관 안내데스크에서 증정하고 선물세트 배송서비스는 5만원 이상 구매시 전국 무료로 이뤄지며, 지하 2층 식품관 배달 접수처에서 시내지역은 29일(금), 시외지역은 27일(수) 각각 3시 까지 접수받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이번 추석명절에도 5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해 전년 추석대비 15% 이상 상품을 늘려 준비했다"며 " 실용적이면서도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추석선물세트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