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역내 자유학기제 대상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지역내 자유학기제 대상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자유학기제가 시행중인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13일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금산자치종합대학 등 평생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진로프로그램은 금속공예, 바리스타 종합공예, 플로리스트 등으로 평생교육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군은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한다.

군은 복수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참여한 금속공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5개 중학교 30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8개 중학교에 진로체험을 위한 체험비와 차량비 2400만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했다"며 "내년부터 자유학년제에 많은 학생들이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진로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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