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총회는 만 40-65세 충청권 중년여성 농업인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여성농업인들이 앞장서서 농촌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후계자 양성 등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정생산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 생산, 유통, 판매 △공정소비를 위한 생산지에서의 농산물 소비자 교육 △농촌복지 증진과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한 활동을 바탕으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형옥 회장(수호팜 농장)은 "중년여성농업인 CEO들이 모여 충남 농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민들이 피땀 흘려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간 공정농업으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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