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를 맞아 개최된 제4회 청양군수배 충남 파크골프대회에서 한 선수가 대회 주최측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스윙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를 맞아 개최된 제4회 청양군수배 충남 파크골프대회에서 한 선수가 대회 주최측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스윙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를 맞아 개최된 체육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9일에 청양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유희태)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제5회 청양군수배 충남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는 △우승 태안군 △준우승 보령시 △3위 청양군 △장려 금산군이 입상했다.

또, 지난 10일 청양군 파크골프협회(회장 최부길)에서 주최·주관한 제4회 청양군수배 충남 파크골프대회는 △우승 당진시 △준우승 천안시 △3위는 아산시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청양고추 구기자배 친선축구대회는 청양군 축구협회(회장 최용환) 주최 주관으로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개최돼 많은 동호인들이 지역에 머물러 경제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대회결과 △우승 군포 50대 △준우승 당진 50대 △공동3위 계룡 50대, 공주 50대가 차지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고 고추도 전량 매진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체육인들이 함께해서 더욱 빛이 났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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