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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벌써 기다려 진다.

2017-09-11기사 편집 2017-09-11 15: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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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지난 1일 조직위원회 사무처가 출범하면서 엑스포는 시작됐고 오랜 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 하지 않고 도전해 개최 승인을 받아 감동과 그 의미가 크다.

세계軍문화엑스포는 계룡시 개청 이전부터 최대 숙원 사업으로 3전 4기의 정신으로 추진한지 19년 만인 지난 2016년 천신만고 끝에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충남도와 계룡시는 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정부 승인을 받기 위해 1997년부터 3차례나 도전했으나 IMF외환위기, 사업비과다 및 콘텐츠 보완 등의 사유로 취소되거나 심사가 보류 되는 아픔을 겪었다.

2015년 4월 충남도의 정책조정회의에서 2020년에 충남도가 주관해 98여억 원의 예산 규모로 약 10여 일간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재추진하기로 결정하고 軍의 적극적 협력체계를 이끌어내기 위해 육·해·공군 3군 참모총장을 방문해 국제행사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軍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뿐만이니라 국방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국가보훈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제행사의 당위성과 6·25전쟁 참전·지원국 초청 등 중앙정부의 지원 협조를 이끌어 낸 끝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했듯이 그동안 불철주야 노력해 준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끊임없이 성원을 보내준 계룡 시민의 공이 컸다고 할 수 있겠다.

세계軍문화엑스포는 각 국의 다양한 軍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으로써 軍문화의 궁극적 가치인 평화와 화합을 실현하는 범 세계적인 행사로 엑스포를 통해 평화통일의 국제적 공감대 확산과 함께 한반도 안보의 안정적 유지와 軍의 선진화를 촉진하는 등 국제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선진 일류국가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6·25전쟁 발발 70주년으로써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쟁을 모르는 전후 세대들에게 안보정신을 다지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엑스포 개최년도를 2020년으로 결정한 것도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는 경제적 효과로는 총 생산 유발 효과 710억원, 총 부가가치 유발 효과 318억원, 총 고용 유발 효과 1200명, 총 세수 유발 효과로는 43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국방산업의 홍보·상담·무역 등을 통해 방위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사회적 효과로는 6·25전쟁 참전국과 지원국에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홍보하고 각 국에 대한 보은의 기회로 삼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세계 유일 분단국가의 평화와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세계 각 국의 軍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국가 신임도 개선 및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국제 친선의 계기가 될 것이다.

외국인 방문객의 재 방문 효과와 2015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문화유적지구를 탐방하는 연계 관광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대한민국 軍문화와 일반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軍문화의 재미요소를 세계인들에게 소개해 독특한 문화상품을 통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창출도 어렵지 않을 것이고 무엇보다 계룡시를 중부권 최고의 안보교육장화 및 軍문화 메카로 격상시키며, 국방 중추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한 껏 고취시키게 된다.

조직위가 앞으로 단계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실행계획 마련하고 아울러 국방부와 국가보훈처 등 엑스포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MOU)도 빠른 시일 내에 체결할 예정이다.

엑스포 공식행사로는 전야제, 개막식 및 폐막식이 진행되고, 주제 전시관은 평화관, 미래관, 軍문화체험관, 산업관, 지역관 등 총 5개의 전시관이 운영될 계획이며, 공연·체험·특별프로그램·야외전시 등 총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계룡시민들이 한반도 평화 및 軍문화를 선도하는 국방수도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될 2020년이 벌써 기다려진다.

최홍묵 계룡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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