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8일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대전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의 사회복지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42명이 대전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과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청소년 치어리더팀 `챔피언`의 치어리딩 공연과 우리 지역 출신 방송인 `서경석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권선택 시장은 "우리나라가 진정한 복지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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