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12월 초까지 `찾아가는 새일센터` 취업지원서비스를 편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거리나 시간 등의 문제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비롯해 취업정보에 취약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매주 화요일 내포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면서 운영되고, 매주 목요일은 충남도 공익 활동지원센터(공간 U카페)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취업·창업상담,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사후관리 등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육아 등 집안일은 여성의 몫이라는 인식으로 여성의 사회 재진출이 쉽지 않았던 만큼 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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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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