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과학관 `2017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이 금산다락원에서 열린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에서 `우주로 가는 과학` 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과학교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두드림 프로젝트 과학관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사업비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다락원에 마련되는 과학관 전시구성은 중력 따라잡기·중력을 이기는 과학(비행기술)·우주로 가는 기술·생활 속 우주과학 등 항공우주 관련 총 4개 존으로 구성돼 원리 체험 작동 전시물과 인터렉티브, VR·AR, 스마트 모빌리티,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시와 연계한 과학교육은 아두이노 코딩, 드론 조종, 3D펜 실습, 주야간 천체 관측 등 권역별로 특색을 살려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및 오지마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실을 운영 평상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천문우주분야 전문강사의 초빙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태양계 공작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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