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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리아,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는 경찰서 생긴다

2017-09-06기사 편집 2017-09-06 22: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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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세종남부경찰서 설계공모 당선작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 가능한 카페테리아,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는 경찰서가 세종시 보람동에 생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보람동 3-2생활권에 건립되는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보이드아키텍트의 'Knotting Police Station'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경찰서의 권위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인라인스케이트, 바닥분수, 선큰야외무대 등을 배치했다.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민원동 옥상을 활용해 아름다운 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공중정원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찰서 저층부에는 수사업무공간과 민원동을 배치하고, 상층부에는 일반업무공간을 두어 특수업무와 일반업무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분했다. 특히 피의자, 피해자, 변호인, 민원인 등 다양한 이용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출입동선을 분리해 주목을 받았다.

행복청은 당선작을 토대로 세종남부경찰서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내년 8월 설계를 완료하고, 부지 1만 5388㎡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500㎡ 규모로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장인 이충기 서울시립대교수는 "공공청사로서 도시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청사를 구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 것이 돋보인다"면서 "입면·외형에서도 그동안 권위적이고 정형화된 경찰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단순하면서도 복합적인 입면과 형태를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박승기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세종남부경찰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청사로 권위적인 경찰서의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들에게는 열린 청사, 경찰관에게는 편안한 업무환경을 제공해 행복도시의 치안서비스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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