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는 6일 동창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체육관인 `청솔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 체육관은 지난 1995년도에 신축된 체육관으로 그동안 체육관의 명칭이 없는 상태로 유지해 왔다.

3학년 구기현 학생은 "지금까지 이름이 없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했는데 멋진 이름을 갖게돼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으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현판 제작은 지역 출향기업인 천산건설 장현기 대표가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성 교장은 "청솔관 현판식으로 서천중학교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큰 학교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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