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학에 따르면 이날 제이비컴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함승덕 총장, 신의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학 및 제이비컴 관계자 1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인력교류, 진로 및 취업상담에 대한 협력, 학생특강 등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교육, 기타 취업지원과 관련된 프로그램개발 및 추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도립대학 관계자는 "도립대학은 지역산업기반의 전문직업인 양성을 통해 도내 취업률 1위(2015년 졸업자)를 기록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도립대학의 목표인 취업률 75%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청주에 위치한 제이비컴은 2009년에 설립된 취업컨설팅 및 프로그램운영 전문업체로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를 비롯한 다양한 취업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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