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은 5일 회의실에서 모범효행학생 초·중·고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교육지원청은 5일 회의실에서 모범효행학생 초·중·고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금산교육지원청은 5일 회의실에서 모범효행학생 초·중·고 각 2명씩 총 6명에게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하는 17회 성경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어려운 상황·역경 속에서도 굳센 의지로 학업 정진함과 효성이 지극해 남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세춘 전 교육장을 비롯해 금장회, 금등회 회원, 교육계 원로, 학생·학부모, 교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성경상은 금산교육지원청 제13대 박세춘 전 교육장의 장학기금을 위탁받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희천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정진하는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큰 꿈을 갖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나라의 초석이 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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