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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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주시 금가면과 (주)한국팜비오가 5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금가면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봉길 한국팜비오 대표와 석미경 금가면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금가면과 한국팜비오는 면에서 생산되는 옥수수, 복숭아, 사과, 쌀 등 농산물 직거래는 물론 일손돕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남봉길 대표는 "석미경 면장과 인연이 있는데 금가면에서 자매결연 요청이 와 기쁜 마음으로 응했다"며 "충주시 발전에 작은 밀알이 되는 기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팜비오는 질병 없는 건강한 사회 구축을 목표로 지난 1999년 설립돼 국내 최초롤 요로결석 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비뇨기과 제약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며 소화기, 항암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는 우수 중견기업으로 충주 제2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에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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