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일 도 일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 1위 달성을 다짐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도 장애인체육회장인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김양희 도의회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각급 기관단체장, 종목별회장 등을 비롯해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육상, 축구, 배드민턴 등 26개 종목에 선수 558명, 임원 203명 역대 최대인원인 761명이 참가한다.
이시종 지사는 "162만 도민이 든든하게 응원하고 있다.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종합 1위를 달성해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자"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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