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구 시니어·실버동호인 900여명이 참가하는 제6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시니어·실버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9월2일부터 4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대회 모습. 사진=청양군제공
전국 배구 시니어·실버동호인 900여명이 참가하는 제6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시니어·실버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9월2일부터 4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대회 모습. 사진=청양군제공
전국 배구 시니어·실버동호인 900여명이 참가하는 제6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시니어·실버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청양군체육회와 사)대한시니어배구연맹(회장 김충길)이 주최하고 대한시니어배구연맹과 청양군배구협회(회장 이문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0세 이상 남자 시니어부(4부) △45세 이상 여자 시니어부(1부) △60세 이상 남자 실버부(1부) 등 6개부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각 세트 당 21점 9인제로 3전 2선승제이며 예선전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로 운영된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칠갑산 및 특산물 관련 스포츠대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가급적 청양고추 구기자축제 기간 중 병행해 1석 2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앞두고 지난 26일 제3회 칠갑산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으며, 내달 1일 제4회 청양고추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와 오는 9일 제4회 청양고추 구기자배 전국축구대회 등 전국 스포츠대회 개최할 계획이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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